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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심장잡음에 관해서
작성자
  최덕영
날짜
  2007.01.29
복잡한 심장기형의 경우 출생 직후부터 아기의 상태가 좋지 않아 바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단순한 구멍만이 있는경우 아주 다양하게 증상을 나타냅니다.
즉 출생 직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심잡음도 거의 안들리다가 2-3개월때 잡음이 많이 들려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멍이 클수록 보다 일찍 증상을 나타내며 이는 잘 못먹거나, 오랜시간 먹거나, 숨차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럴경우 소아과에가서 청진으로 심장소리를 들어보고 필요시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면 거의 대부분의 심장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아무런 심장병이 없는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심잡음이 들릴수는 있습니다. 이경우 그 소리의 강도가 약하고 수유나 호흡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때도 심장초음파 검사가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심장에 구멍이 있어도 바로수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멍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떻게 된다는 공식은 없습니다. 약을 먹기도 하고, 그냥 지켜보면서 매년 초음파 검사만 하기도 하고, 3개월 미만에서도 바로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경우는 심장초음파에 의한 심장의 상태와 아기의 증세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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